가지마요

space | 2005/02/12 23:28 | conpanna
곰바위 곱창파 정모!
느지막히 일어나 저녁식사 치고는 좀 이른 시간인 다섯시에 지수언니와 동호오빠를 만났다.

오늘은 곱창에 양에 염통까지... 백세주와 함께 참 많이도 먹었다..
식사 생략하고 2차모임은 막회를 먹어보자며...구룡포로 갔다..
막회는 회무침과 비슷한 영양만점 요리였다..
생선요리를 안좋아하는 동호오빠를 빼고 지수언니와 둘이 매운탕까지 시켜놓고
배터지는 줄 알았다..

지수언니 출국날짜는 얼마 남지 않았고...그 사이 내 여행일정때문에 오늘이 마지막 만찬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우리가 오늘 무리해 먹은 걸게지..
언니가고 나면 난 무슨재미로 사나요..ni bie zou a!!

백세주 4병을 비우고 3차로 약간 생뚱스럽지만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늘어져 다시 열혈 수다모드에 돌입했으나..
시계를 보고 허겁지겁 서둘러 일어나야했다..봄날할 시간이 임박했었거든..
내 봄날도 빨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