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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 에 해당하는 글9 개
2008/02/25   Gadd A Tee - 2월의 마침표 (9)
2008/02/21   롤러코스터의 습관 - by conpanna (8)
2008/02/20   Kate Nash - Foundations (4)
2008/02/19   있다?! 없다?! (8)
2008/02/18   봄을 데리고 온 음악 - PARIS MATCH (7)
2008/02/15   세계로 뻗는 진상활약상! (5)
2008/02/14   유럽도촬기... (12)
2008/02/13   The Game of Love - conpanna (16)
2008/02/02   여행을 떠나요! (14)


Gadd A Tee - 2월의 마침표
listenings | 2008/02/25 09:50
벌써 2월의 마지막 주다.
시간은 정신없이 빠르게 흐르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의 유속이 빨라지고 있다는 걸 당연한 진리로 받아들인지라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있는데도,
영 그 속도에는 유유히 보폭을 맞춰가며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숨가쁘다.
빈둥대는 것과 여유를 가진다는 건 습자지 한장의 차이만큼 얄팍한 건데도
왜 늘 내 생활엔 빈둥이 과하고 여유가 부족할까...
역시 게으름 탓이겠거니!

오늘부턴 오일간 출장이다.
2월 사주엔 무슨 역마살이라도 단단히 낀 모양인지, 한달의 반을 집 떠나 지내게 되었다.

출장을 떠나기 전에는 언제나 덜덜덜 떨린다.
가서 큰 실수 저지르고 오지 않을까 지금도 많이 겁난다.
아무리 행선지가 홍콩이라지만,
홍콩의 밤거리를 쏘다닐 여유는 1분도 안날게 분명하고,
쇼핑할 시간이 행여 난다해도 미안하지만 내가 돈이 없다!
일이나 잘하고 와야하니
이번 한주 정신 바싹 차리고 이기자며 듣는 음악은~

Trio Toykeat의 Gadd A Tee


태그 : Gadd A Tee, Trio Toyk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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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의 습관 - by conpanna
singings | 2008/02/21 12:46

어제저녁 에공씨는 동네형들과 술을 하잔 하시러 나가시고,
저는 방에서 이 노랠 불렀네요!

우리가 함께 사는 건 아니랍니다.
쥐톡으로 늘 듣고, 가끔은 네이트온으로 상대의 모니터를 공유하는 정도!

에공씨,
선곡과 가사에는 1g의 의미도 없어요. 오해말아요~


태그 : 노래부르기, 롤러코스터,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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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 Nash - Foundations
listenings | 2008/02/20 18:05

예전에 넋을 놓고 누워있다 우연히 보게 된 뮤직비디오를 보고 놓칠세라 어울리지않게도 잽싸게 뛰어 펜과 종이를 찾아 노래 제목과 그녀의 이름을 적어놓았다. 그리고 몇일 전 Lenny Kravitz의 신보와 함께 이 여자의 CD를 주문했다.
조금 의외로 이 언니 (사실 한참 내 밑이더라..얜변) CD에 "19세미만청취불가"라는 빨간딱지가 붙어있었다. (이거 도트군이 와서 들으면 어쩌지?! 전전긍긍..)
그러고보니 이 가수 은근히 19금 미쿡드라마 DEXTER에 나오는 데브라를 닮은 거 같기도 했다는 쓸데없는 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떻게든 포스팅 거리를 찾으려고 요즘 너무 성의없이 음악을 올려놓는 건 아닐까 반성하려다가..
그러고보니 언제는 내가 고민하고 글 써서 올렸나 싶어서 다시 안도하고 말미에 노래나 붙여본다.
고심(?)...끝에 고른 노래다. 언니 목소리 아주 매력적이다.
게다가 영국영어가 무척 귀엽다!!!(이런말하니까 나 영어 무지 잘하는 사람같다 으하하;;;)


태그 : foundations, Kate N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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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없다?!
space | 2008/02/19 09:27
EG루스에는 □□□□□이 있다? 없다?

있는 것 같다.

어제 내가 점심에 잠깐 맛이 갔나보다.








오늘 아침 통계 리퍼러를 보는데..하악 소리가 절로 났다.




이글loos에는 필ter링 기능이 있는 게 분명하다.
쫄면 지는거다. 덜덜덜...

근 4년간 쓴 글들 아직 백업해놓지도 못했는데
일단 빌고보자.

싹싹..굽실굽실..꾸벅꾸벅...



+ 오후 1시 반...사건 경과 덧붙이기




이글loos님은한번 더 왔다 가신거다...
이제 나 초연히 카운트다운을 세야하는건가?!?!?
"한번쯤은 용서해주겠어 초마이너!"라는 따뜻한 EG루스의 답변까지 바라는 건 역시 무리...
아.. 심박수가 펄떡펄떡 올라간다.

님하, 잘못했어요! 한번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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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데리고 온 음악 - PARIS MATCH
listenings | 2008/02/18 14:30

2008년 복지포인트가 지급되고부터 YES 24에 무한버닝중이다.
음반을 여러장 샀는데..오늘은 PARIS MATCH의 FLIGHT7 이 도착!

아직 창밖 구경거리라곤 예민하게 말라비틀어진 앙상한 나뭇가지 따위밖에 없지만,
음악을 듣고 있는 동안은 봄 안에 와 있는 것 같은 포근한 기분이다.
아이나, 폭신해!
(사실 나 지금 발시려워 디지겠다..우씨 중앙난방 주겨버려...)





















+ 오늘의 짤방: 꼽슬이 귀엽다고 도촬하다 딱걸린 사진..아이 포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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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진상활약상!
space | 2008/02/15 14:50

배부르고 나른한금요일 오후 잠시 회상해봅니다.
지난주 빠리에서 저지른 만행을....

뾰족구두를 신고 파리북역에나타난 본인을 보고 이미 어이를 상실한 쭈루씨.
정말 그걸 신고 다닐테냐...안될게 뭐 있을까 싶었지만, 안되더이다.
하루 돌아다니다 gg치고아랫놈을 하나 사신었어요.

<허나..새신발때문에 발 뒤꿈치 다 까져서 캐고생;;;얜장>


쭈루씨는 3일간 날 끌고 다니느라 고생이 참 많았어요!
마지막날엔 그 무거운 트렁크까지 대신 끌어주며, 보베공항으로 가는 버스까지 날 늠름한 모습으로 배웅해줬는데;;
전 참 어처구니없게도 쭈루씨의 남은 파리 일정을 수렁으로 쳐몰아넣었죠.
사람 뒷통수는 이렇게 치는거다의 생표본!

<저 비둘기는 알고있었으려나..잠시후 무슨일이 벌어질지>



사건은 바로 파리를 떠나기 하루 전날 밤! 두둥.
쭈루씨가 기차표와 유니크 카드, 박물관 찌라시아니 안내서 등등 뭔가를 잔뜩 꺼내놓으며 저에게 열심히 이것저것 설명해주고 가르쳐주고 있었죠.
그 때 내가 쭈루씨가 함부르크로 돌아갈 기차표를 먹어버렸나봐요.
2월 5일 오후 3시쯤 제가 먼저 빠리와 작별했고 쭈루씨는 같은날 저녁8시쯤 기차를 타야했었죠..
근데 제가 그 기차표를 한국까지 챙겨와버린거에요!..

사실 베네치아의 호텔방에서 짐을 싸면서 엄한 기차표 하날 발견했었어요.
이건뭔지?!
분명 내가 인터라켄으로 넘어가려고 예약한 기차표와는 별도로 있길래 뭔가 싶었어요.
함부르크가 적혀있더라구요.
파리를 떠나기 전날 밤을 떠올랐어요.
'아! 쭈루씨가 나 기념하라고 파리에 오면서 탄 독일기차표를 선물한거구나. 자상하기도 하여라.'
전 마음이 따뜻했었죠~
쭈루씨는 캐고생을 하며 겨우 함부르크에 도착해 멍청한 코판나에 대한 분을 다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었을 그 순간에 말이죠!
표 없이 기차를 타야했던 쭈루씨는 시장에서 엄마잃은 네살 꼬마처럼 막막했을거에요.
네살꼬마는 나중에 크고 나면떠올릴 재밌는 추억거리 하나 만든 셈 치지만..
이미 다 큰 쭈루씨는 두고두고 생각날때마다 생짜증이 날거에요.

한국에 돌아와 입을 다물고 있었다면..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어 풀리지 않는 완전범죄로 남았겠죠..
하지만 제게도 아직 남은 양심이 있어요.
그냥 쭈루씨에게 고백했어요. 어차피 전 쭈루씨에게 멍충이 이미지로 찍힐대로 찍혔거든요.
점잖은쭈루씨는 역시저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기차표까지 선물로 주시기로 하신거죠.
아무튼 저에게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쭈루씨는 만신창이가 됐지만..

한국오면 꼭 부대찌개에 금사리 추가해서 대접할께요!
고맙습니다. 푸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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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촬기...
space | 2008/02/14 15:28

1, 2번 사진 모델
:쭈루씨와 Musee d'Orsay를 나와서 간단한 요기를 하러 파스타 집에 들어갔는데..
세상에 조각이 입을 열어 친절하게 파스타 종류에 대해 소개해준다. 정도껏 생기고 정도껏 발육이 되야지..원!
끝을 모르는 초간지미남!

3,4,5번 사진 모델
:베니치아를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다가 걸음을 멈췄다.
아..정말 돈아껴 망원렌즈같은 걸 사야했던 건 아니었을까 반성하게 만드는 미남이었다.
다리에 서서 뭔가를 스케치하고 있는데..머리부터 발끝까지 어찌나 반듯하게 차려입고 서 계시던지.
각도를 바꿔가며 눌러봤지만..영 사진이 실물 코빼기도 못쫓아가 아쉽고 또 아쉽다.

고작 이것밖에 찍지못해..여성동지들에게 죄송할따름이다.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본인 ... 아니 뽕삐두 미술관 분수대 입술>

+ 감동좔좔 여행기는 안쓰고 고작 돌아와서 한다는게 도촬사진 보며 이러고있는거다..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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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ame of Love - conpanna
singings | 2008/02/13 22:10
Santana의 Shaman을 오늘에서야 샀어요.
대체 몇년이나 늦은게야~

기념하며 부릅니다! 코팟나의 더게임오브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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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space | 2008/02/02 07:30
2월 2일부터 10일까지 파리, 베네치아, 인터라켄을 다녀와요.

여행을 앞두고 뭔가 깊이감있는 포스팅을 준비해보려 계획을 했지만...
떠나기 한시간 전까지 짐가방싸기에 급급한 저란 사람은 안하던 짓을 하려고 아무리 계획을 짜봐도
결국에 하고 있는 꼬라지란 쉽게 변하지 않네요.

아직도 정신이 없네요.
허겁지겁 짐을 싸기도 해서이고,
가서 어디어딜 봐야할지 도통 정리하질 않았거든요.
결국 비행기에서 저와 만 26년 세월을 함께 해온 벼락치기 인생살이를 다시 한번 가동시키는 수밖에!

다녀온 뒤엔 과연 후기를 남길 수 있으련지.
이 점도 많이 걱정되네요.

암튼요, 이번 여행에서 조금 특이한 점은..
일정 중간에 제 생일이 끼어있다는 정도!

잠시 공지할래요~
저 2월 4일이 생일이에요.
축하한다. 또 나이먹었구나.
메시지 하나씩 남기고 가는거다!
(나 이 댓글 구걸 시리즈에 재미붙이나봐요..굽신굽신;;;)

제가 3년여 시간동안 자폐적 분위기로 일관하던 블로그를 개방형블로그로 탈바꿈시킨뒤 처음으로 맞는 생일이라.
분명 댓글이 2개 이상은 달릴 거란 뭔지모를 확신이 있어요.
저 좀 유치해서 생일축하같은 거 꼬박꼬박 챙겨받는 사람이거든요.
그러니 자~ 이제 댓글다실 시간이에요.

참, 그리고 명절 잘 보내세요.
식상하지만, 그래도 말할래요.
새해에는 항상 즐거운 일만 만드세요!
그리고 더 건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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