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re are two reasons for drinking;
one is when you are thirsty, to cure it;
the other, when you are not thirsty, to prevent it.
Prevention is beter than cure.
술을 마시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목이 마를 때 목마름을 치료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목이 마르지 않을 때
그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예방이 치료보다는 언제나 낫다.
- Thomas Love Peacock
예전에 밀란쿤데라의 '농담'이라는 책을 주문한 적이 있다.
정신을 반쯤 놓고 사는 내가 몇 일 뒤택배상자를 받았을 때 들어있던 책은 분명 '농담'이란 책이었다.
하지만 그 '농담'이 내가 주문한 '농담'은 맞았지만 내가 사려고했던 그 '농담'은 아니었다.
본인이 소설 '농담'이 아닌 다른 '농담'을 주문했던 거였다.
암튼 그 '농담'은 다양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서양인사들의 농담같은 명언을 묶어놓은 책이었다.
읽고 난 뒤 소감은 '내가 가끔은 이렇게 쓸모있는 실수를 하는구나' 였다.
위에 적어놓은 말은 실수로 샀던 '농담'에 있던 문구이다.
오늘 난 '예방'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자 일잔하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