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치약..

space | 2005/01/29 18:44 | conpanna
살면서 가장 알차게 쓰는 것은 치약
그렇지 못한 것은 시간

왜그렇게 치약은 악착같이 꼭꼭 짜서 쓰는 걸까..
시간은 그렇게아무것도 아닌양흘러가게 내버려 두면서..

어제 술을 잔뜩 마시고 집에 돌아와 이를 닦으며 문득 든 생각이다.
칫솔다리로 빼짝 말라서 배와 등이 붙어버린 치약튜브를 또다시 힘껏 고문하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