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스님의 백일을 이어오던 단식도 풀렸다.
그리고 오늘은 입춘이자 나의 생일이다.
요몇일간 추운 날씨에도 꿋꿋하고도 씩씩하게 돌아다녀 결국 감기에 걸렸고,
머리가 지끈지끈 쑤셔왔다.
콧물도 나고 목도 간질간질했다.
집에서 궁상떠나 나와 노나..매한가지이다..감기란게..내게 할 수 있는 짓은
뮤지컬이냐 연극이냐 윤희와 작은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미루고 미뤄왔던 "라이어"를 봤다.
웃다 쓰러지는 줄 알았다..
하루종일 엇박자나 쳐대고 발 한꿈치 높이만큼 붕뜬 것마냥 뭔가 어긋난 컨디션이였지만,,,
오늘 재미많았지~
마지막으로,,생일을 축하해 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나 이제는 약먹고 자야겠다!
아무래도..내일 고생 좀 할 거 같아..











